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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숙사 화재, 한밤 학생 300명 대피하는 소동…왜?
입력 2014-07-28 14:40 
서울대 기숙사 화재
서울대 기숙사 화재, 갑자기 일어난 불?

서울대 기숙사 화재, 서울대 기숙사 화재

서울대 기숙사 건물 주차장서 화재 발생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7일 밤 서울대 기숙사 건물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 3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9시 40분쯤, 서울 신림동 서울대학교 기숙사 출입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기숙사 안에 있던 학생 300명이 연기에 놀라 대피했다.

19살 A씨 등 학생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학교 측은 연기를 모두 빼내고 안전 여부를 확인한 후 기숙사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출입구에 쌓여 있던 폐품 더미에 떨어져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대 기숙사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대 기숙사 화재, 세상이 공포영화와 똑같다" "서울대 기숙사 화재,무섭다 진짜" "서울대 기숙사 화재, 무서워서 살수가 있나" "서울대 기숙사 화재, 인명피해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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