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가 글로벌 청년기업가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지난 24일 서울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열린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8개의 학생팀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다. 참여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문제에 대한 마라톤 브레인 스토밍 후 팀별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수행 중 참가자들은 SAP의 창의적 문제 해별방법론인 '디자인 씽킹'과 '해커톤'을 직접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우승은 연세대학교의 체리팀이 차지했다. 체리팀은 기업, 벤처투자가, 컨설턴트를 한자리에 모아 청년기업가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AP코리아는 청년기업가 육성 뿐 아니라 창업경진대회(런베터), 드림디자인데이 등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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