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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대륙 달궜다…中 투어 첫 무대 성료
입력 2014-07-28 11:38 
사진 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가 도쿄와 오사카에 이어 중국 투어에 나섰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2014 스토리 오브 앤젤(2014 Story of Angel) 투어 중인 박신혜가 지난 26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패션 센터(Shanghai International Fashion Center)에서 중국 첫 무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신혜는 ‘러블리데이(Lovely Day)를 시작으로 ‘스토리(Story), ‘말도 없이, ‘마이 디어(My Dear), ‘사랑하게 되는 날 등 총 5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친오빠 박신원이 작곡하고 남매가 함께 작사한 ‘마이 디어의 소개 영상에서는 남매의 어린 시절 사진이 등장한 데 이어, 박신혜는 ‘마이 디어를 중국어 버전으로 불러 중국 팬들을 감동케 했다.

또한 박신혜는 공연중 한국 여배우 최다 웨이보 팔로워라는 기록을 세운 배우답게 웨이보를 통해 미리 전해진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공연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박신혜의 손짓 하나 하나에 열광하고 한 마디 한 마디에 귀 기울이며 뜨겁게 열광하는 중국 팬들의 모습과 그런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박신혜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상하이를 시작으로 8월 중경, 심천, 장사, 북경 등 중국 5개 도시에서 공연한 후 대만, 태국에서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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