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유토랑 싸우고 얼굴에 상처났다 ‘사랑과전쟁3?’

귀여운 추사랑 얼굴에 상처가 났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느리게 걷기' 편이 방송됐다.
이날 추성훈의 딸 사랑이의 눈 밑에는 작은 상처가 나있었다. 소꿉놀이를 하던 중 상처를 발견한 추성훈은 아내 야노시호에게 "왜 상처가 났냐"고 물었다.
야노시호가 "유토와 둘이 다퉜어"라고 답하자, 성훈은 사랑이에게 "유토랑 싸웠어?"라고 물었다. 유토는 사랑이의 남자친구다.

한바탕 싸운 후 이미 유토와 화해한 추사랑은 아니라며 수줍게 고개를 저었다.
이에 성훈은 "싸우지 말라"고 추사랑을 달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동물원으로 소풍간 추사랑의 모습도 함께 그려졌다.
이날 유토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토, 괜찮아" "유토, 사랑과 전쟁3 찍었구나" "유토, 육탄전이었어?" "유토, 사랑이 때리면 안돼" "유토야 사랑이 아빠 누군지 알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