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2사단 무슨일이…총기난사 이어 이번에는 이등병이 "경악!"
입력 2014-07-28 11:30  | 수정 2014-07-29 11:38

'22사단' 'GOP'
지난달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동부전선 22사단에서 한 이등병이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육군 관계자는 "지난 27일 오후 4시 35분께 22사단에서 근무하는 신모 이병(22)이 영내 화장실에서 운동화 끈에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28일 육군 측에 따르면 신 이병은 후방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신 이병이 상황 근무에 나서지 않자 소속부대원들이 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이병은 화장실에서 발견된 후 곧바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오후 5시 18분께 사망했다.
이에 따라 군 수사 당국은 신 이병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2사단, 무슨 문제 있는 거 아닌가" "22사단, 철저히 조사해야 할 듯" "22사단,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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