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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시청률 반등 못 이루고 조용한 마무리
입력 2014-07-28 09:51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호텔킹은 시청률 상승을 이루지 못한 채 조용한 마무리를 거뒀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호텔킹은 11.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26일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과 동일한 성적이다.

첫 방송 시청률은 11.7%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호텔킹이지만 갈수록 지지부진해지는 설정과 전개로 평균 10%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은 28회 방송이 기록한 13.6%다.

한편, 동시간대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9.1%,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5.9%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호텔킹 후속으로는 송윤아, 정준호, 문정희 주연의 ‘마마가 오는 8월 2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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