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은행, 의정부시 토마토 농가 일손돕기
입력 2014-07-28 08:36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토마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농협은행 기업고객본부 임직원 20여 명은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 소재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가 토마토 수확과 농장주변 정리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모 농협은행 부행장은 "더운 날씨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농업인들의 정성과 어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농가에 부담을 주지않기 위해 물과 도시락 등을 직접 준비했으며 농가에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사진 설명) 이정모 농협은행 부행장(왼쪽)과 직원들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 이선노 씨 토마토농장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