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터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서 여진이 계속돼 복구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 저녁 6시쯤 와지마시 등에서 체감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된데 이어 오늘까지 180여회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여진이 노토반도 해안에서 육지에 걸쳐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1주일 정도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와지마에 사는 50대 여성 1명 등 200여 명이 부상했고, 500여채의 건물이 파손돼 이재민 2천 500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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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어제 저녁 6시쯤 와지마시 등에서 체감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된데 이어 오늘까지 180여회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여진이 노토반도 해안에서 육지에 걸쳐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1주일 정도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와지마에 사는 50대 여성 1명 등 200여 명이 부상했고, 500여채의 건물이 파손돼 이재민 2천 500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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