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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유채영 곁 끝까지 지켰다…안타까워
입력 2014-07-27 10:17 
김현주 유채영
김현주, 유채영 곁 지켰다

김현주 유채영, 김현주 유채영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4일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이날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유채영의 임종은 남편 김주환씨와 가족, 그리고 배우 김현주,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가 지켜 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현주는 유채영이 투병 중에도 유채영의 가족과 함께 줄곧 병실을 지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쿨로 가요계에 본격 데뷔한 유채영은 이후 그룹 어스와 솔로 활동을 해오다 배우와 예능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유채영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채영 사망, 가슴이 아프다” 유채영 사망, 정말 좋아하는 연예인이었는데 가슴이 아프다” 유채영 사망,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유채영 사망,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유채영 사망, 슬프다” 등의 위로의 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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