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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김준호, 농사일 중 ‘애플힙’ 뽐내며 섹시 뒤태 자랑
입력 2014-07-26 23:55 
사진=인간의조건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인간의 조건에서 김준호가 섹시한 뒤태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남자 멤버들과 여자 멤버들이 함께 2박 3일간 농촌 봉사활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김준호, 김영희 등은 논농사의 일손을 돕기로 해 논에 들어가 잡초를 뽑았고, 고추 농사팀인 천이슬과 정태호는 두렁에 앉아 고추 농사를 가르쳐주실 어른들을 기다리며 이들을 구경했다.

정태호는 김준호가 고개를 숙여 잡초를 뽑는 뒷모습을 보며 준호 형 엉덩이가 예쁘다”며 김준호의 뒤태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그 유명한 애플힙이다”고 웃음을 지었고, 김준호도 달력 7월 화보로 어떠냐”며 섹시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들은 힘든 농사일에 금방 지친 표정을 지었다. 특히 김영희가 농사일에 익숙치 않은 탓에 우렁 농법을 위해 풀어놓은 우렁을 계속 잡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뒤이어 고추 농사에 투입된 정태호와 천이슬은 허리도 못 펴고 농사일을 거들었고, 이제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눈앞에 펼쳐진 또 다른 밭에 거짓말이야”라며 경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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