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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윤여정, 혹독한 ‘딸 홀로세우기’ 나서나
입력 2014-07-26 21:14 
사진=참좋은 시절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딸 김지호에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2 ‘참 좋은 시절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45회에서는 민우진(최웅 분)의 엄마와 강동옥(김지호 분)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진의 엄마는 자신의 아들 짐을 모두 빼다가 강동옥과 마주쳤다. 민우진의 엄마는 강동옥에 우리 우진이랑 어쩔 생각이냐. 내가 동옥 씨한테 빌어야 하냐”며 자신의 아들과 헤어질 것을 종용했다.

강동옥은 어쩔 줄 몰라하며 대답을 하지 못했고, 내가 어떻게 해야 우리 우진이 놔줄 것이냐. 아무리 지능이 낮아도 분별력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강동옥에 따져 물었다.

이에 강동옥이 민우진의 엄마에 붙잡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나온 차해원(김희선 분)은 그들 사이를 가로막으며 분별력이 없는 건 그쪽 아니냐. 이사까지 와서 사람 쫓아다니는 것은 민우진 선생이다. 말씀이 지나치신 것 같다”며 반박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소심(윤여정 분)은 그들 앞에 나타나 며느리 차해원에 그만 하라”고 일렀다. 이어 자신은 못 그러겠다고 불응하는 차해원에 동옥이보다 한 살이라도 많이 살 자신 있냐. 그래서 평생 동옥이 끼고 살 자신 있냐”며 며느리를 나무랐다.

이어 그는 동옥이도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한다”고 말하며 동옥이보다 더 오래 살아서 이 아이를 책임질 자신 있는 사람만 동옥이 편 들어라”며 주변을 둘러싼 가족들에 일렀다.


앞서 장소심은 남편 강태섭(김영철 분)에게 이혼을 통보하고 집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 모습은 지능이 7세 정도로 낮은 딸 강동옥이 앞으로 자신 없이 홀로 잘 살 수 있도록 연습을 시키려는 어머니의 모습으로 해석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다. 김희선, 이서진, 택연, 류승수, 김지호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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