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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타 최진행 `이번에는 찬스 살렸어` [MK포토]
입력 2014-07-26 20:03 
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5회말 2사 1, 3루에서 한화 최진행이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한 후 강석천 코치와 주먹을 부딪히고 있다.
3연패에 빠진 KIA는 올시즌 12경기에서 3승4패, 평균자책점 7.53으로 부진한 송은범이 지난 5월 23일 롯데전 이후 64일만에 선발 복귀전을 갖는다. 이에 맞선 한화는 지난달 말 대체선수로 합류한 외국인 투수 타투스코가 선발로 나서 5경기만에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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