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해외 직접투자가 경제규모나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보다 적어, 원화강세나 유동성 조절 애로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05년 기준으로 GDP 대비 해외 직접투자 잔액의 비중이 4.6%에 불과해 선진국 27.9%, 개발도상국 15.9%에 비해 절대적으로 적은 규모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소측은 이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대외투자와 외국인투자간의 축소가 필요하며 대외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연구소측은 이밖에 경제규모를 고려해 해외 직접투자 규모를 측정하는 대외투자지수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평균 0.339에 그쳐, OECD 국가 가운데 덴마크와 멕시코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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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는 2005년 기준으로 GDP 대비 해외 직접투자 잔액의 비중이 4.6%에 불과해 선진국 27.9%, 개발도상국 15.9%에 비해 절대적으로 적은 규모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소측은 이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대외투자와 외국인투자간의 축소가 필요하며 대외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연구소측은 이밖에 경제규모를 고려해 해외 직접투자 규모를 측정하는 대외투자지수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평균 0.339에 그쳐, OECD 국가 가운데 덴마크와 멕시코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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