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배당금으로 275억원을 받아 주요그룹 총수 가운데 4년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의 지난해 배당금은 2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줄었지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158억원을 큰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어 허창수 GS그룹회장이 143억원의 배당금으로 2위를 차지했고 구본무 LG그룹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각각 91억원과 82억원의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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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창수 GS그룹회장이 143억원의 배당금으로 2위를 차지했고 구본무 LG그룹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각각 91억원과 82억원의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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