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올 시즌 리버풀에 합류한 아담 랄라나(26·잉글랜드)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 그는 시즌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랄라나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랄라나는 미국 보스턴 하버드 대학 내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던 중, 무릎 외측 인대 부상을 입었다. 수술은 따로 필요 없지만 그는 약 6주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사우스햄튼에서 2500만 파운드(약 437억원)의 이적료로 올 시즌 리버풀에 입성한 랄라나는 당초 27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친선 경기서 데뷔전을 치를 참이었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을 당해 나서지 못했다.
리버풀은 오는 8월 17일 랄라나의 친정팀 사우스햄튼과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랄라나는 9월이 되어야 복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랄라나는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의 돌풍을 주도하며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합류했다.
[ksyreport@maekyung.com]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랄라나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랄라나는 미국 보스턴 하버드 대학 내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던 중, 무릎 외측 인대 부상을 입었다. 수술은 따로 필요 없지만 그는 약 6주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사우스햄튼에서 2500만 파운드(약 437억원)의 이적료로 올 시즌 리버풀에 입성한 랄라나는 당초 27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친선 경기서 데뷔전을 치를 참이었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을 당해 나서지 못했다.
리버풀은 오는 8월 17일 랄라나의 친정팀 사우스햄튼과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랄라나는 9월이 되어야 복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랄라나는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의 돌풍을 주도하며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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