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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투병 “8집 당시 병에 걸렸지만 그만둬야할가봐 숨겼다”
입력 2014-07-26 05:01 
김경호 투병
김경호 투병, 숨겼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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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투병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유노윤호, 김경호, 비스트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희귀병으로 알려진 대퇴부 무혈성 괴사를 앓았던 과거를 고백하며 8집을 내려고 할 때 병이 걸렸었는데 숨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모습을 보이면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올까봐 겁이 났다.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이 괴사가 진행돼서 8집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왔다. 그래서 수술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경호 투병 고백에 한 팬은 그 당시 한번은 콘서트 끝나고 김경호가 밖으로 나가는데 발걸음 하나에 온몸이 부들부들 떨더라. 그래도 웃으시면서 저에게 ‘사인해드릴까요? 죄송하다. 제가 지금 공연 끝나고 몸이 떨려서 사인을 예쁘게 못 해줘서 죄송하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경호 투병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호 투병, 정말 안타깝다.” 김경호 투병, 지금은 괜찮은 건가? 김경호 투병,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김경호 투병, 팬이 겪었던 일화가 정말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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