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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8월 무비꼴라쥬 ‘프란시스 하’ 선정…다양한 이벤트
입력 2014-07-25 16:23 
사진 제공=CJ CGV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영화 ‘프란시스 하가 CGV 8월 무비꼴라쥬데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25일 오전 CJ CGV따르면 내달 5일 저녁 8시경 CGV압구정, 용산,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 센텀시티, 울산삼산 등 전국 CGV 40여개 극장에서 일제히 ‘프란시스 하가 상영된다.

CGV 무비꼴라쥬데이는 한 달에 한 번 무비꼴라쥬 추천작을 무비꼴라쥬 전용관을 포함해 일반극장까지 확대 상영하는 CGV만의 특별 행사로, 매주 첫째 주 화요일 저녁 8시를 전후해 해당 영화를 특별 할인 혜택가 7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8월 상영작 ‘프란시스 하는 홀로서기 힘든 27세 뉴요커 프란시스의 일상을 유쾌한 시선으로 흑백필름에 담아낸 영화이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미국의 신예 감독 노아 바움백의 작품이다.

CGV무비꼴라쥬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프란시스 하는 오랜 된 영화를 보는 듯한 향수를 자아내는 흑백 영상에 현 시대의 20대 뉴요커 삶을 모던하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한국에서 처음 접하는 감독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 영화를 예매한 고객 5명을 추첨해 도서 ‘청춘의 낙서들 ‘프란시스 하 티저 포스터 '프란시스 하-루싸이트 토끼' 콜라보 음반을 증정한다. 또 무비꼴라쥬데이 당일 각 극장 별 선착순 20명에게는 ‘프란시스 하 스페셜 엽서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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