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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한미FTA 국정조사 제안
입력 2007-03-26 11:17  | 수정 2007-03-26 11:17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참여정부의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한미 FTA 추진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협상중단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 의원은 최근 한미 FTA 반대입장을 밝힌 열린우리당 김근태, 정동영 전 의장과 천정배 의원에 대해, 국정조사 공동발의에 적극 동참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보도자료를 통해 노 의원은 국정조사를 통해 한미 FTA 4대 선결과제 해결약속 등 졸속협상 추진 배경과 준비상황의 문제점 등을 심도있게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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