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문화센터 갖춘 일산 풍산점 오픈…`올해 2번째 점포`
입력 2014-07-25 11:05  | 수정 2014-07-26 11:08

'이마트 문화센터'
이마트가 일산지역 최대 규모의 대형마트 점포를 열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풍산점은 이마트의 150번째 점포이자 올해 들어 출점하는 2번째 점포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17일 경남 양산시에 창고형 할인매장인 양산점을 연 바 있다.
풍산점의 연면적 4만6000여㎡, 매장면적 1만3550㎡로 현재 일산지역에서 운영중인 대형마트 점포 가운데 가장 크다. 따라서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7층 건물 가운데 1∼3층은 매장으로, 4층 일부 임대매장을 제외한 4∼7층은 주차장(주차대수 609대)으로 사용된다. 1층에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가정간편식, 2층에는 패션과 생활용품, 3층에는 가전, 스포츠 등 매장과 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커피숍 스타벅스를 비롯해 애플샵, 베이비엔젤스, 에그톡스, 몰리스펫샵 등 편의시설도 입점한다.
이마트 문화센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마트 문화센터, 문화센터도 들어가네" "이마트 문화센터, 스타벅스도 입점하는구나" "이마트 문화센터, 올해 들어 2번째 점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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