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3개 중 1개는 설정액이 50억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재 역내 해외투자펀드는 390개이며 이중 135개는 수탁고가 50억원이 안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탁고가 50억원 미만인 135개 펀드 가운데 43개는 주식 채권 혼합형 또는 채권형 상품이었고, 일부 혼합형 펀드들은 수탁고가 1억원에도 못미쳤습니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해외펀드가 특정지역과 자산 편식으로 영세 펀드들이 양산되고 있다면서, 정상적으로 운용되지 못하는 소규모 펀드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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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고가 50억원 미만인 135개 펀드 가운데 43개는 주식 채권 혼합형 또는 채권형 상품이었고, 일부 혼합형 펀드들은 수탁고가 1억원에도 못미쳤습니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해외펀드가 특정지역과 자산 편식으로 영세 펀드들이 양산되고 있다면서, 정상적으로 운용되지 못하는 소규모 펀드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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