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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 포스터 공개, 부부로 변한 강동원 송혜교보니…'대박 예감!'
입력 2014-07-24 14:40 
'두근두근 내 인생'/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두근두근 내 인생' 포스터 공개, 부부로 변한 강동원 송혜교보니…'대박 예감!'

'두근두근 내 인생'

송혜교 강동원이 부부로 분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24일 '두근두근 내 인생' 측은 주연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포스터는 서른 셋 젊은 부모 대수와 미라로 분한 강동원, 송혜교와 부모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열여섯 살 아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아이를 안고 있는 순수하고 밝은 모습의 강동원과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송혜교는 기존의 미남, 미녀 배우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탈하고 행복한 부모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아빠의 등에 얼굴을 묻은 채 눈을 감고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들 아름이의 모습이 어우러져 한층 여운을 남깁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17세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17세를 앞두고 신체 나이 80세가 된 늙은 아들의 이야기로 올 추석 개봉 예정입니다.

'두근두근 내 인생' '두근두근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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