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포근한 휴일...나들이객 '북적'
입력 2007-03-25 15:57  | 수정 2007-03-25 15:57
3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 낮기온이 영상 20℃ 가까이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전국 곳곳이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인파로 넘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열린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에는 1만5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유채꽃이 활짝 핀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며 제주의 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또 '플라워카니발'이 열리고 있는 용인 에버랜드에는 3만여 명이, '후레시페스티벌'이 시작된 과천 서울랜드에는 1만여 명이 몰려 만개한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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