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姑 유채영,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빈소 마련… 26일 발인
입력 2014-07-24 13:29 

故 유채영 빈소가 마련됐다.
유채영 빈소가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에 마련됐다. 발인은 7월 26일 토요일로 장례는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 장지 일정은 미정이다.
유채영은 앞서 2주 전 병이 악화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으나 24일 오전 8시 사망했다.
유채영 측은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며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결혼 후,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투병 중이던 지난달까지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의 DJ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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