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샘 해밍턴, 소아암 환자 위해 ‘슛 포 러브’ 동참
입력 2014-07-24 13:11 

방송인 샘 해밍턴이 축구선수가 꿈이던 소아암 환아를 위해 페널티 킥에 도전했다.
24일 소속사 델미디어에 따르면 샘 해밍턴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근육 암이 발병한 후 장기간 치료를 받다가 최근 암이 재발한 민호군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슛 포 러브'는 한 골을 성공시킬 때마다 5000원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되는 공익 캠페인이다. 1000골이 모이면 소아암 환아 1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보이그룹 비스트, 유키스, 축구해설위원 안정환, 방송인 김성주, 홍진호, 가수 홍진영, 배우 서강준 등이 참여한 바 있는 이번 캠페인은 샘 해밍턴의 동참으로 누적 1655골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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