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FTA, 대선정국 변수 부상
입력 2007-03-25 10:37  | 수정 2007-03-25 10:37
협상 타결이 임박한 한미 자유무역협정 을 둘러싼 논란이 대선정국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미FTA는 농업 등 특정 산업과 계층의 이해와 직결되면서도 찬반여론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대선 표심'과 정계개편 논의에 직접적인 충격파를 몰고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각 대선주자와 주요 정파들이 FTA 비준 여부를 놓고 찬반 양론으로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정치권 전체가 FTA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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