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케이피에프, 최저가 추락…자회사 파산신청 악재
입력 2014-07-24 09:32 

케이피에프가 장중 52주 최저가(신저가)로 추락했다.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케이피에프는 전일 대비 2.60% 내린 4685원을 기록 중이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자동차용 볼베어링 부품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케이피에프의 종속회사 KPF ESPANOLA,S.L이 누적사업손실 및 자본잠식으로 자체운영이불가능해져 파산을 결정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가 누적사업손실과 자본잠식으로 자체 운영이 불가능했다"며 "법원의 파산 선고 후 청산인을 선임해 해산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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