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연아, 세계피겨선수권 아쉬운 3위
입력 2007-03-24 22:22  | 수정 2007-03-24 22:22
'피겨요정' 김연아가 세계피겨선수권 여자싱글에서 아쉬운 3위에 머물렀습니다.
어제(23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수를 받아 당당히 1위에 올랐던 김연아는 오늘(24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멋진 연기에도 불구, 2차례나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김연아는 이로써 총점 186.14로 195.09를 받은 안도 미키와 194.45점을 받은 일본의 아사다 마오에 뒤져 3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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