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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제이지 합동투어 후 결별, 1조원대 이혼소송은?
입력 2014-07-23 17:06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를 끝으로 결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끝으로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은 결혼을 지속하기 위해 상담을 받는 등의 노력을 했지만 합의점을 차지하지 못했다”며 두 사람의 딸 아이비가 결별을 막을 최후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밝혔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6년간의 열애 끝에 2008년 결혼했으며 2012년 1월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미국 매체들은 두 사람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256억 원)의 이혼 소송을 벌인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제이지는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이후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금 불륜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오는 8월 5일까지 총 16개 도시를 순회하는 북미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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