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부총리 겨냥 테러발생
입력 2007-03-24 10:57  | 수정 2007-03-24 10:57
살람 알-주바이 부통령이 우리시각으로 어제(23일) 2발의 연쇄 폭탄테러로 부상을 당해 현재 바그다드 그린존 내 미군병원에서 폭탄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이날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이라크 이슬람국가'를 자처하는 한 단체가 살람 알-주바이 부총리를 겨냥한 자살폭탄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이습니다.
이 단체는 아랍어 웹사이트에 성명을 게재하고 '우리 군대가 살람 알-주바이 부총리를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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