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서울시내 집회로 '몸살' 예상
입력 2007-03-24 09:00  | 수정 2007-03-24 10:06
내일(25일)은 서울 시내가 한미 FTA 저지 집회로 또 다시 몸살을 앓을 전망입니다.
민주노동당과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소속 2만여명은 내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며, 범국본은 시청앞 집회에 이어 광화문까지 행진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 범국민운동본부는 내일 집회를 강행한 뒤 28일 범국민촛불문화제, 30일 대규모 반대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시위대와 경찰 간의 물리적인 충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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