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gue of Legends, 이하 '롤')의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 '여명의 시작'(A New Dawn)이 공개됐다.
게임 '롤'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Riot Games)는 23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약 6분 30초 분량의 롤 시네마틱 영상 '여명의 시작'을 게재했다. 영상 공개 후 반나절 만에 조회수 300만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롤' 챔피언 아리와 레오나와 카타리나, 다리우스의 전투로 시작해 이후 다른 챔피언들이 합류해 점점 커지는 전투를 담았다. 챔피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벌이는 전투 장면의 화려한 액션이 특히 돋보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영상에 대해 "여러 챔피언이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혈투를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등에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시네마틱 '운명의 엇갈림' 이후, 챔피언의 캐릭터와 처절한 팀 전투를 새롭고 생생하게 재현한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롤 시네마틱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시네마틱, 흥미진진하네" "롤 시네마틱, 액션이 화려해" "롤 시네마틱, 롤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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