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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장맛비'…'수도권 호우주의보'
입력 2014-07-23 07:34  | 수정 2014-07-23 07:37
'오늘의 날씨' '날씨예보' / 사진=MBN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장맛비'…'수도권 호우주의보'

'오늘의 날씨' '날씨예보'

23일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 경기 인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서울·경기를 비롯해 인천 태안 당신 서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교적 강한 비가 내리고 오후 들어 빗줄기가 약해지거나 멈추지만 저녁 들어 비가 다시 시작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퇴근길에도 우산은 필수입니다.

남부지방은 낮부터 가끔 비가 오고 제주도는 구름 많고 낮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낮엔 더운 날씨가 지속되겠고 대구 울산 구미 포항 경주 밀양 등에는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편, 호우주의보는 6시간의 강수량이 70mm 이상이 예상되거나 12시간의 강수량이 110mm 이상이 예상될 경우에 발령되며,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오늘의 날씨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늘의 날씨 드디어 중부도 장맛비가 시작됐구나" "오늘의 날씨 시원하게 비 쏟아지네" "오늘의 날씨 나가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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