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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장동직 “임시완부터 처리하자” 김병옥 설득
입력 2014-07-22 23:03 
사진=트라이앵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트라이앵글 장동직이 김병옥을 설득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 최정규) 24회에서는 현필상(장동직 분)에게 윤양하(임시완 분)를 처리하자고 고복태(김병옥 분)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필상은 마주앉은 고복태에 일단 장동수(이범수 분), 허영달(김재중 분)을 처리하는 것보다 먼저 윤양하를 처리해야겠다”고 말했다.

고복태는 이에 놀라며 이유를 묻자 현필상은 장동수와 허영달의 친동생이 바로 윤양하다”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윤양하는 야망이 크다. 윤양하가 장동수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윤 회장(김병기 분)도 최근에 알았다. 안 그래도 윤양하가 자기 아버지 눈 밖에 난 것 때문에 어떻게 움직일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고복태는 수하인 공수창(여호민 분)을 불러 윤양하부터 처리해야겠다”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눈길이 쏠렸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히 흩어져서 이십 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성공과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배우 이범수, 오연수, 김재중, 백진희, 임시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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