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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해독주스 서재걸 박사, 중년을 위한 '남편주스-아내주스' 최초 공개!
입력 2014-07-22 15:31 
사진=MBN


MBN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이 이번에는 중년 건강에 특효라는 '중년 맞춤형' 남편 주스와 아내 주스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중년들을 위한 '맞춤형 주스'가 22일 MBN '엄지의 제왕'에 본격 소개된다고 전해지자 그 제조법이 큰 관심을 끌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남편주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토마토(1개)와 셀러리(한줄기), 부추(10g) 등을 믹서기에 넣고 물(100ml)와 꿀(1큰술), 호박씨(반큰술/5g)를 넣고 돌리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토마토와 셀러리, 부추는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한 번 삶아 넣어주며, 영양을 위해 생수가 아닌 '재료 삶은 물'을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 아내주스는 블루베리(10개)와 복분자(5개), 키위(1개)를 믹서기에 넣고 물(100ml)과 함께 갈아주면 끝.

이를 소개한 자연치료전문의 서재걸 원장은 "이 같은 손쉬운 방법으로 제조된 이들 주스는 하루 1~2잔 정도 섭취하면 좋다. 우선 남편 주스의 경우에는 전립선 건강에 좋은 토마토를 기본으로 부추와 셀러리가 간 해독을 돕고, 꿀과 호박씨 등이 더해져 관절과 해독, 효소작용에 혈관질환에 탁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내 주스는 천연 여성 호르몬을 충전하는 역할을 돕는다. 블루베리와 복분자에 많이 함유돼 있는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관 노폐물과 활성 산소 제거, 세포 보호를 돕는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서 원장은 "흔히들 호르몬 때문에 중년이 되면 남자는 여자처럼 여자는 남자처럼 변한다고들 말한다. 급격히 변하는 호르몬 때문에 몸에 이상이 생기는 중년 여자와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로 온몸에 독소가 쌓이는 중년 남자를 위한 처방전"이라고 전하며 "오히려 나이 들수록 영양소 필요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중년 남녀 호르몬 건강 최고의 건강식은 바로 버섯과 올리브유, 그리고 이들 맞춤형 주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몸의 건강을 결정한다는 호르몬의 놀라운 비밀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방송은 과연 호르몬 지키는 최고의 비결은 무엇인지, 중년 남녀 호르몬 건강 '3대 비결'과 함께 이들 중년 부부를 위한 건강차와 건강 밥상도 공개합니다.

한편, 온 국민 건강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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