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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던지던 류현진, `4회 위기가 왔어` [MK포토]
입력 2014-07-22 09:43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19번째 등판이자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잠시 한솥밥을 먹었던 에딘슨 볼케즈(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것.

올 시즌 전반기를 10승 5패 평균자책점 3.44로 마감한 류현진의 후반기 첫 경기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가운데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LA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5-0 다저스가 앞서가고 있던 4회에서 2실점을 한 류현진이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포수 앨리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통산 2경기 두 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며 2승을 거둔바 있다.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는 MBC, MBC 스포츠플러스,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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