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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백진희, 김재중과의 과거 인연 알았다 ‘화들짝’
입력 2014-07-22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트라이앵글 백진희가 김재중과의 과거 인연을 알았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는 오정희(백진희 분)와 허영달(김재중 분)이 서로가 첫사랑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달의 이름이 장동철이라는 것을 안 오정희는 장동수(이범수 분)에게 혹시 동진탄좌 사택에 사셨냐”고 물었다.
장동수가 그렇다”고 하자, 오정희는 어릴 때 허영달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그럼 혹시 이게 영달씨 어렸을 때 모습이냐. 옆에 있는 게 나”라고 고백했다.

오정희는 허영달과 카지노 옥상에서 만나 영달 씨 첫 사랑이 누구냐. 난 마지막 사랑 아니냐”고 질문했다.
허영달은 기억이 안 난다. 어릴 적 옆집에 살던 여자애랑 신랑 각시 하며 놀았는데 그 아이가 첫사랑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오정희는 사진을 보여주며 영달 씨 첫사랑이 나다. 그 각시가 나”라고 밝혔다. 허영달은 사진을 보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백진희, 드디어 알았네” ‘트라이앵글 백진희, 훈훈하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흥미진진해” ‘트라이앵글 백진희, 방송 챙겨봐야지” ‘트라이앵글 백진희, 두 사람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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