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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김미연 “좀만 더 힘내야해”
입력 2014-07-22 07:11 
유채영 김미연
유채영 위암 말기, 김미연 기도 부탁해

유채영 김미연

가수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으로 위독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미연이 기도를 부탁했다.

김미연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해주세요...우리 채영 언니 버텨낼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언니 힘내 언니 좀만 더 힘내야해. 언닐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도 하고있어... 제발...!!!!”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김미연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부탁한 것.

이날 유채영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 유채영이 위암으로 인해 위독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현재 유채영은 서울 신촌동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한 상태이며 가족들이 지인들에게 위급 상황임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말 병원을 찾았다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개복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도중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된 사실을 알게 됐고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 치료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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