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이수혁, 애정전선 불꽃 튀어
입력 2014-07-22 00:33 
사진=고교처세왕 캡ㅊ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수혁이 서인국을 자극했다.

21일 방송된 tvN ‘고교처세왕 11회에서는 유진우(이수혁 분)가 정수영(이하나 분)에게 고백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우는 내가 왜 이런 줄 모르겠다. 수영 씨 없으니 허전하다. 수영 씨한테 나쁘게 하면 안 되는 거였는데 미안하다. 나 한번만 더 봐 달라”며 정수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렸다.

정수영은 사람 마음이 간사하다. 몇 달 전만해도 사장님만 보면 설?�쨉�그새 내 마음엔 다른 사람이 들어 왔다”며 유진우의 고백을 완곡하게 거절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유진우는 안다 타이밍 어긋나게 행동한 내 잘못이다. 그런 거 다 아니까 최소한 날 밀어내지만 말아 달라” 말했고 정수영은 사장님 조심해서 들어가세요”란 말을 하고는 돌아섰다.

때마침 나타난 이민석(서인국 분)은 나랑 이야기 좀 해요”라며 정수영을 붙잡았고 할 이야기 없다”는 정수영에 말에 이민석은 그냥 듣기만이라도 해라”며 정수영을 놔주지 않았다.

유진우는 싫다는데 왜 이러냐”라며 이민석의 행동을 제지했고 이민석은 끼어들지 말아라”며 유진우에게 대항했다.


이민석-이하나-유진우,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극에 치달으면서 마무리돼 엇갈린 애정전선이 어떻게 흘러갈지 다음회가 기대됐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