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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결혼 후 은행 가본적 없어” 폭로
입력 2014-07-21 23:52 
사진=힐링캠프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신애라가 차인표의 반전 면모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신애라가 3주년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애라는 남편이자 배우 차인표에 대해 리더십이 보통이 아니다. 동료들이 집에 놀러오면 깜짝 놀란다. 밖에선 성난 늑대인데 집에선 순한 양”이라고 밝혔다.

차인표를 아기라고 부른다고 하더라”는 MC 성유리의 말에 신애라는 아기는 아니고 그냥 큰아들이다. 어감이 좀 다른 것 같다. 경제 같은 것도 내가 다 알고 결혼한지 20년이 다 됐는데 은행을 가본적이 한번도 없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신애라는 단 한번도 이사할 때 남편과 상의 해본적이 없다. 일부러 남편이 일이 있을 때 이사를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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