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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이열음, 서인국 놓고 치열한 베개싸움
입력 2014-07-21 23:50  | 수정 2014-07-22 00:33
사진=고교처세왕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열음이 이하나에게 대들었다.

21일 방송된 tvN ‘고교처세왕 11회에서는 정수영(이하나 분)과 정유아(이열음 분)가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영은 유아야 괜찮아”라고 물었고 정유아는 너 완전 뻔뻔스럽다”라며 언니 정수영에게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정수영은 나도 너만큼이나 황당하고 짜증나거든”이라 말했고 정유아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거냐”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정수영은 너 속상한 거 아는데 나도 미치겠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고삐리라는게 황당하거든”이라 밝혔다.

정수영의 말에 더 화가 치민 정유아는 너가 걔(이민석-서인국 분)랑 말이 되냐. 언니 걔에 비하면 할머니거든. 어떻게 우리 이서방이랑. 너 진짜 최악이다. 정수영 꺼져. 꼴도 보기 싫어”라며 분노에 찬 막말을 쏟아 부었다.

정수영은 너 눈엔 이서방만 보이지. 나는 안 보이냐”라고 분노했고 둘은 베개가 터져라 싸움을 해댔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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