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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한미FTA, 쌀개방시 비준불가"
입력 2007-03-23 11:22  | 수정 2007-03-23 11:22
한미 FTA 막판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쌀을 협상대상으로 거론한 데 대해 범여권 인사들도 반대입장을 표시했습니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은 쌀 문제는 한
미 FTA에서 거론 조차 돼서는 안된다며 미국측이 쌀 문제를 들고 나와 협상 자체를 어렵게 만든다면 협정의 국회 비준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영달 원내대표도 미국이 무리하게 우리 정부의 양보를 요청한다면 우리 정부 협상단은 협상이 결렬될 수 있다는 단단한 각오를 갖고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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