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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병기, 장동직에 “김재중 처리해라” 지시
입력 2014-07-21 23:00 
사진=트라이앵글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장동직이 김병기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21일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 23회에서는 윤 회장(김병기 분)과 현필상(장동직 분)이 대화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 회장은 필상아 요즘 부쩍 너 아버지 생각이 간절하다. 대정그룹 성장한 것은 너희 아버지 공이 크다”며 현필상에게 이야기 했다.

현필상은 저도 아버지와 같이 대정그룹에 헌신 하고 싶다”고 말했고 윤 회장은 내가 일에 관해서 부자지간이라도 안중 없다. 양하(장동우-시완 분)가 모질지 못하다”며 양아들을 신뢰하지 못함을 밝혔다.

이에 현필상은 무슨 일이신데 그러냐”고 물었고 윤 회장은 허영달(장동철-김재중 분), 니가 처리해 달라. 그 놈이 목에 가시처럼 날 괴롭힌다. 필상이 너가 가시를 뽑아다오”라며 장동철을 제거할 것을 지시했다.

현필상은 제가 하겠다. 염려 말아라”라며 윤 회장의 지시를 받아들여 장동철의 목숨이 위험해짐을 암시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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