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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엄현경 “고세원 용서할 수 없다”
입력 2014-07-21 21:13 
사진=엄마의정원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엄현경이 자기 인생에 이혼은 절대 없음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MBC ‘엄마의 정원 85회에서는 김수진(엄현경 분)이 차성준(고세원 분)과 이혼하는 것에 대해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진은 나한테 불리한건 없다. 이혼사유에 해당하는 건 없다”며 이혼 전문 변호사와 상담한 내용을 친구에게 알렸다.

친구는 너가 법적으로는 차성준 아내겠지만 결국 너 혼자 애 낳고 키워야 하잖아”라고 말했고 김수진은 그래도 이혼녀보단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친구는 차성준도 남잔데 어떻게 그렇게 사냐. 너 왜 이렇게 독해졌냐”고 물었고 김수진은 결혼 후에도 차성준이 나 한 번도 따뜻하게 대해준적 없다. 용서할 수 없다”며 악의에 찬 눈빛을 던졌다.

마음이 완전히 돌아선 차성준을 잡아 놓으려는 김수진의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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