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가 자율적으로 추진중인 기업구조조정협약이 이달말 가동될 예정이지만, 금융기관의 협약 가입률이 38.5%에 머물고 있어 실제 부실기업 발생시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시 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등 금융 유관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금융산업발전협의회는 여신규모 500억원 이상 기업의 구조조정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기업구조조정협약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전체 금융기관 314개 가운데 협약에 가입키로 한 금융기관은 지난 21일 현재 193개로 가입률이 38.5%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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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등 금융 유관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금융산업발전협의회는 여신규모 500억원 이상 기업의 구조조정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기업구조조정협약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전체 금융기관 314개 가운데 협약에 가입키로 한 금융기관은 지난 21일 현재 193개로 가입률이 38.5%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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