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씨스타 “신곡 음원차트 1위, 떨어지지 않았으면”
입력 2014-07-21 16:19 
걸그룹 씨스타가 음원차트 1위에 대한 은근한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음원차트 1위에 대한 은근한 욕심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정오,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음원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들의 신곡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의 정상을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

이에 대해 효린은 오후 12시에 음원 공개 되는 순간 차트 찾아봤는데 저희 것이 없더라. 그래서 정만 불안했다”며 지금 음원차트 상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접하니 정말 행복하다. 궁금증에 들어보는 분들 덕에 잠깐 1위를 하는 생각도 든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다솜은 1위가 됐으니까 떨어지지 않고 이 자리를 오래 지켰으면 좋겠다”고 욕심을 내비쳤다.

또한 효린은 1위 공약으로 우리가 막춤을 잘 춘다. 만약 1위를 한다면 막춤의 끝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최규성&라도, 이단옆차기, 김도훈, 로빈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포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역작이다. 또한 버벌진트와 씨스타가 호흡을 맞춘 ‘나쁜 손과 ‘벗 아이 러브 유(But I Love U) ‘브로큰 하트(Broken hart) ‘오케이 고(OK GO) 등이 수록되어 있다.

씨스타는 이날 정오 음원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