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9월 글로벌 투어 개최…한류스타 ‘위엄’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글로벌 투어 공연에 나선다.

21일 오전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가 오는 9월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로부터 끊임없이 이어졌던 러브콜에 대한 답례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민호의 2014 글로벌 투어는 ‘리부트 이민호(Re:minho)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며 공연 기획 및 제작은 (주)유포리아 서울이 담당한다.

‘리부트 이민호는 리부트(Reboot), 즉 ‘이민호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민호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리부트 이민호는 오는 9월 서울을 시작, 베이징, 도쿄 등의 주요 도시에서 선보이게 된다. 세부 일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작년 8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민호 글로벌 투어에서는 연인원 5만20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민호는 앞선 글로벌 투어에서 팬들에게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은 언제나 내 삶의 에너지가 된다”며 감사와 기대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민호는 올 겨울 개봉 예정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블루스 촬영 중에 있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