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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열음 “외로움 못 느낄 줄 알았는데…” 간담회서 눈물
입력 2014-07-21 14:4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안성은 기자] ‘고교처세왕 이열음이 극중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CJ E&M 센터에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공동인터뷰에는 주연을 맡은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이 참석했다.

이열음은 ‘고교처세왕에서 고교생 이민석(서인국 분)을 짝사랑하는 정유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극중 언니인 정수영(이하나 분)과 이민석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게 됐다.

짝사랑과 관련해 드라마 촬영도 재미있게 하고, 현장에서는 즐겁고 밝기 때문에 외로움의 감정을 안 느낄 줄 알았다”고 이야기한 이열음은 감정이 북받친 듯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이하나는 며칠 전에 감정신을 찍었다. 그래서 아직 그 감정에서 못 벗어난 것 같다”고 이열음을 위로했다.

서인국 역시 요 근래 감정신을 많이 촬영했다. 그렇다 보니 촬영장에서 힘든 일도 많고 눈물이나 감정이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 당시에 이열음이 많이 힘들어했는데 지금도 감정이 북받친 것 같다”고 이열음을 다독였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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