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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 “1인 2역, 제스처 하나도 신경 쓴다”
입력 2014-07-21 14:3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안성은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과시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CJ E&M 센터에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공동인터뷰에는 주연을 맡은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이 참석했다.

서인국은 ‘고교처세왕에서 고등학생 아이스하키 선수이자 형 이형석을 대신해 대기업 본부장이 된 이민석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특히 그는 학생과 대기업 본부장을 오가는 연기에서 완벽한 1인 2역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별다른 연기 수업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서인국은 대본을 보고 작가, PD와의 만남에서 캐릭터에 대한 답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 집에서 말투, 행동, 성격적인 부분을 많이 공부를 한다. 손의 제스처 하나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려 노력 중”이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서인국은 자신이 연기하는 또 다른 캐릭터인 이형석에 대해 언급하며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하는 시점이라 더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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