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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배구팬 74% “LIG, 한국전력에 승리 예상”
입력 2014-07-21 13:02 
사진=MK스포츠 DB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2일(화) 열리는 2014 프로배구대회(KOVO컵)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74.33%는 LIG-한국전력(1경기)전에서 LIG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의 승리 예상은 25.66%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1 LIG 승리(28.22%)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31.61%)가 1순위로 집계됐다.
LIG는 지난 20일 대한항공과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주포 김요한과 이강원, 손현종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반면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하며 1패를 떠안았다. 세터 권준형과 공격수 전광인, 서재덕의 호흡이 잘 맞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현재 분위기와 전력면에서는 LIG가 한국전력에 앞선 모습니다.
여자부 경기 KGC-흥국생명(2경기)전에서는 KGC의 승리 예상(56.70%)이 흥국생명 승리 예상(43.32%)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2 KGC 승리(24.83%),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38.20%)가 최다를 기록했다.
남자부 경기 OK저축은행-대한항공(3경기)전에서는 OK저축은행의 승리 예상(65.47%)이 대한항공 승리 예상(34.53%)보다 높게 예측됐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1 OK저축은행 승리(26.48%),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27.51%)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36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2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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