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아이 갓 씨', '미스터리'로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작곡가 프라이머리가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다.
20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아이 갓 씨'의 저작자는 기존 프라이머리, 개코(다이나믹듀오)에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를 만든 데이비드 슈얼러스 등 총 6명이 추가 등록됐다.
'아이 갓 씨'는 지난 해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 팀의 곡으로 소개된 곡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표절 의혹에 휘말리며 음원 서비스가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당시 이 곡은 네덜란드 가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러치'와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원곡자 역시 표절 여부에 대해 애매한 입장을 취하면서 의혹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후 발표된 박지윤의 곡 '미스터리' 역시 카로 에메랄드의 '원 데이'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는데,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는 '원 데이' 저작자인 데이비드 슈얼러스가 함께 등록된 상태다.
이를 두고 '원만 해결' '사실상 표절 인정'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프라이머리는 지난 해 논란 이후 공식적인 신곡 발표를 보류하고 있는 상태다.
psyon@mk.co.kr
'아이 갓 씨', '미스터리'로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작곡가 프라이머리가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다.
20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아이 갓 씨'의 저작자는 기존 프라이머리, 개코(다이나믹듀오)에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를 만든 데이비드 슈얼러스 등 총 6명이 추가 등록됐다.
'아이 갓 씨'는 지난 해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 팀의 곡으로 소개된 곡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표절 의혹에 휘말리며 음원 서비스가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당시 이 곡은 네덜란드 가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러치'와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원곡자 역시 표절 여부에 대해 애매한 입장을 취하면서 의혹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후 발표된 박지윤의 곡 '미스터리' 역시 카로 에메랄드의 '원 데이'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는데,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는 '원 데이' 저작자인 데이비드 슈얼러스가 함께 등록된 상태다.
이를 두고 '원만 해결' '사실상 표절 인정'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프라이머리는 지난 해 논란 이후 공식적인 신곡 발표를 보류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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